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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고급 레스토랑은 언제나 여피족들로 붐빈다. 말쑥한 차림의 청년 브루스는 미녀 프루던스에게 청혼하며 동성연애중임을 고백하는데. 모욕이라 생각하는 프루던스는 절교를 선언하고 정신과를 찾는다. 묘하게도 부르스 역시 충격으루 정신과를 드나들고있었다. 여기에 역시 사이코적인 의사들까지 연루되어 일대소동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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